저칼로리 간식 손쉽게 만드는 레시피

다이어트 중에도 군것질이 당길 때가 많습니다. 칼로리는 낮추고 만족감은 챙길 수 있는 저칼로리 간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손쉽게 만드는 레시피 다섯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구운 고구마 스틱

고구마를 길쭉하게 썰어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달콤하면서도 포만감 높은 간식이 완성됩니다. 저는 껍질째 사용해 식이섬유를 더했는데, 올리브오일을 아주 살짝 바르고 허브 소금을 뿌리면 감자가 생각나는 맛이 납니다.

그릭 요거트에 블루베리나 딸기 같은 베리를 얹으면 새콤달콤한 프로틴 간식이 됩니다. 견과류 토핑을 약간 추가하면 식감도 풍부해지고 단백질 섭취도 늘어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합은 꿀 한 방울, 아몬드 슬라이스, 그리고 바닐라 익스트랙 약간입니다.

칼로리 부담 없이 바삭한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오이를 얇게 썰어 크래커처럼 활용해 보세요. 홈메이드 허머스(병아리콩 페이스트)를 곁들이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간식이 됩니다. 저는 마늘 한 쪽과 레몬즙을 넣어 상큼하게 만들었더니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브로콜리를 작은 송이로 나눠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보세요. 바삭하게 구워진 브로콜리 칩은 영양가 높은 저칼로리 스낵으로 제격입니다. 저는 파프리카 가루를 살짝 뿌려 매콤한 맛을 더하기도 합니다.

삶은 렌틸콩을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후, 올리브오일 아주 약간과 파프리카 가루, 커민 가루를 뿌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단백질 간식이 완성됩니다. 저는 요거트 딥을 곁들여 찍어 먹습니다.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도 얼마든지 다양합니다. 오늘 소개한 레시피들은 재료 선정부터 조리까지 모두 간단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저칼로리 간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기분 전환도 해 보세요!